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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9 설탕 없이도 단맛 나는 이유식 재료 1







설탕 없이도 단맛 나는 이유식 재료

단호박은 아이의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채소이다. 호박을 키울 때 농약을 치지 않기 때문에 무공해 식품이라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고 엄마의 피부미용에도 좋으니 함께 먹는다면 1석2조의 효과!

어떻게 먹일까 >> 찹쌀로 호박죽을 끓여서 먹여도 되지만 쪄서 부드럽게 으깨주기만 해도 아이가 쉽게 먹을 수 있다.

바나나는 칼륨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흡수가 잘되는 과일로 에너지 공급에 효율적이다.
움직임이 많은 활동적인 아이에게 먹이면 좋은 음식. 단맛이 강해 과당 함유량이 높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다른 과일의 1/3정도의 당분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어떻게 먹일까 >> 먹기 좋게 으깬 바나나를 떠서 먹인다.
이때 레몬즙을 한 방울 떨어뜨리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고 미음을 만들 때 넣어도 좋다.


‘하루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사과. 섬유질과 유기산이 풍부해 소화가 잘되며 부족하기 쉬운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또 장에 보호벽을 만들어 유독물질의 흡수를 막아주므로 더욱 좋은 과일!

어떻게 먹일까 >> 미음을 만들 때 잘게 썰어서 넣어 사과 이유식을 만들거나 그냥 강판에 갈아서 떠 먹이면 된다.

딸기를 먹이면 다른 비타민 영양제를 먹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비타민 C가 가장 많이 포함된 과일이다.
우유와 함께 먹이면 딸기에 없는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고 딸기의 소화 흡수를 돕기 때문에 궁합 좋은 이유식이 된다.

어떻게 먹일까 >> 딸기와 우유를 함께 갈아주거나 잘게 썬 딸기를 우유에 넣어서 먹이도록 한다.
부드러운 딸기라면 아이 한 입 크기로 작게 잘라서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


고구마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 중 하나로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또 아이의 소화불량이나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므로 소화력이 떨어지는 아이에게 먹이면 좋다.

어떻게 먹일까 >> 고구마를 찐 다음 고구마 수프를 만들거나 군고구마를 으깬 후 두유를 넣어 부드럽게 만들어서 먹여도 좋다.

영양상태가 좋지 못한 아이들에게 보약으로 써도 좋을 정도로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등이 풍부한 밤.
발육과 성장에도 도움이 되며 밤의 당분은 체내의 경련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신경이 예민한 아이에게도 좋다.

어떻게 먹일까 >> 삶은 밤을 죽이나 수프로 만들거나 으깬 밤에 두유를 넣고 먹인다.

단맛과 영양을 생각해 설탕대신 꿀을 쓰는 엄마들이 많은데 꿀 역시 주성분이 과당이기에 설탕과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
하지만 설탕에 없는 비타민과 무기질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아이의 발육에 도움이 되므로 먹인다면 하루 1티스푼 정도로 제한하자.

글 : 이지현(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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