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

좋은글/건강 2011. 7. 1. 14:19





▣ 건강


귤,오렌지껍질

귤껍질 안쪽 흰 부분에는 왁스와 같은 기능을 하는 성분이 있어 유리그릇을 닦으면 윤기가 나고, 나무로 만들어진 가구를 닦을 때에는 귤껍질을 달인 물을 거즈 등에 적셔서 닦으면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막을 뿐아니라, 제품의 수명도 길어집니다. 흰 그릇이 오래되어 누렇게 변한 경우에는 즙을 짜고 남은 오렌지껍질로 문지른 뒤 30분 간 두었다가 뜨거운 물로 헹구면 원래의 색으로 돌아옵니다.
귤껍질이나 오렌지껍질은 방향제 및 방충제로도 효과가 좋아 오렌지껍질을 바싹 말린 후 태우면 방향제역할을 하면서 방충역할을 하고 해물이나 육류를 요리한 뒤 냄새가 벤 도마를 오렌지껍질로 문지르면 음식물 냄새를 없애주며, 전자레인지 속에 오렌지 껍질을 넣고 2분 정도 돌리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레몬껍질
레몬껍질 속에는 구연산 성분이 있어 천연세정제 역할을 합니다. 가스레인지나 기름이 많은 그릇을 레몬껍질로 닦으면 구연산이 기름기를 말끔히 분해해주며, 흰 옷을 삶을 때 레몬껍질을 함께 넣으면 표백을 돕고 향기도 좋아집니다. 또한 구연산 성분은 섬유린스 효과도 있어 레몬껍질을 1분 정도만 끓여도 집 안의 잡냄새를 없애줘 천연방향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도껍질
포도껍질 추출물은 어린 나이에 발생할 수 있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며, 껍질에 함유된 레스베라톨은 항산화물질로 노화, 암, 비만, 당뇨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옷이나 가방 등 오래되고 싫증이 난 섬유를 냄비에 포도껍질과 적당량의 물을 끓인 후 체를 이용해 포도물만 걸러낸 후 그 물을 염색할 천이나 옷에 넣고 약 5분간 주무른 후 헹궈서 말리면 아름다운 보랏빛으로 물들일 수 있어 천연염색제로도 그만입니다. 또한 포도껍질로 기름기를 제거하거나 도마나 그릇에 베어있는 마늘냄새를 없애기도 하며 마늘 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포도껍질을 모아 하루 정도 같이 두면 냄새가 없어집니다.

사과껍질
사과껍질은 설탕 등 가루조미료가 오래되어 굳고 덩어리가 생겼을때 사과껍질과 함께 하루 정도 밀봉해 놓으면 내용물이 부드럽게 풀리고, 냄비 바닥에 음식이 까맣게 눌어붙어 있을 경우에도 사과껍질을 넣고 10여분 정도 끓이면 사과의 산성 성분이 음식 찌꺼기를 벗겨내 냄비가 깨끗해집니다. 니스, 페인트칠을 한 뒤에 나는 머리아픈 냄새는 양파껍질과 사과껍질을 섞어서 작업한 장소에 가져다 놓으면 완화됩니다.

바나나껍질
바나나껍질은 소파, 핸드백, 구두, 가죽재킷 등 낡은 가죽제품을 닦는데 좋아 안쪽의 미끄러운 부분을 낡은 가죽에 대고 문지른 후 마른 걸레로 한 번 더 닦으면 더러움이 제거되고 윤기가 나 거의 새 제품처럼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출처 : 경영정보텍스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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