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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절차

자유게시판 2013. 10. 10. 16:19





장례절차

  • 임종 전 준비사항
  • 장례 1일차
  • 장례 2일차
  • 장례 3일차

임종 전 준비사항

임종이 예견될 때에는 장례에 대해 대비하여야 합니다.
  • - 평소 이용하시던 병원이 있다면 병원 전화번호, 병명 등을 메모해 둔다.
  • - 사전에 장례계획을 세우시고 궁금사항이 있으시면 장례식장과 전화상담 한다.( 02- 3410 - 3151∼3 : 24시간 상담가능 )
  • - 영정용 사진과 임종시 갈아 입히실 깨끗한 옷 등을 준비해 둔다.
  • - 부고를 알릴 친지, 지인 및 단체 등의 연락처를 정리하여 둔다.
  • - 유언이 있으면 침착하게 기록하거나 故人의 육성을 녹음해 둔다. (유언을 기록할 경우에는 법률적 근거에 의하여 작성하여야 함.)
임종을 하면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으로 연락하여 장례식에 관한 안내를 받습니다.
  • (故人 및 상주의 인적사항, 연락처, 사망원인 등) 원하면 영구차( 故人운구)를 보내 드립니다.
  • - 자택에서 운명하실 경우 : 병원 응급실에서 故人 사망원인을 위하여 검안(檢案)하고 장례식장으로 이동하여 고인을 안치 상담한다. (의사가 없는 시설기관에서 사망할 경우에도 동일함.)
  • - 병원에서 운명하실 경우 : 간호사에게 장례식장 사용여부를 통보하여 장례식장으로 이동하여 고인을 안치 후 상담한다.
  • - 사망진단서 : 병원에서 치료중 사망하는 경우
  • - 사체검안서 : 자택, 의사가 없는 시설기관, 외인사, 병원으로 이송중에 사망한 경우 등.
  • - 검시필증 및 사체인도서 : 검사가 사망원인을 확인 후 발급되는 서류 ( 사망종류가 병사가 아닌 외인사, 기타 및 불상인 경우는 사망장소의 관할경찰서에 신고하여 경찰의 지시를 받아야 함.

장례 1일 차

임종 > 수시 > 발상 > 장례일정/방법 > 부고
임종(臨終)- 마지막 숨이 넘어가는 것을 말하며 운명이라고도 한다.
수시(收屍)
  • - 자택에서 하는 경우 : 수시는 친척이나 친지 중 범절에 밝은 분이 하도록 한다.
  • - 눈을 곱게 감도록 쓸어 내리고 팔다리를 매만져 가지런히 한다.
  • - 탈지면(솜)으로 코와 입을 막아 오수의 누출이나 미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 - 손발이 굽어지지 않게 곧게 펴서 남자는 왼손을,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하여 배 위에 가지런히 올려 놓고 두 다리는 똑바로 모아 백지나 붕대로 묶는다.
  • - 머리에서 발끝까지 흰 천이나 혹은 희고 깨끗한 홑이불로 덮는다.
  • - 수시가 끝나면 병풍이나 검은색 휘장으로 가리고 그 앞에 고인의 (영정)사진을 모시고 양쪽에 촛불을 켜고 향을 사른다. 이때는 영정에 검은 리본을 두르지 않는다.
  • - 고인을 모신 방은 차게 하며 방을 비우지 않도록 한다.
발상(發喪)
  • - 喪이 났음을 외부에 알리고 상례를 시작함을 말한다.
  • - 유가족은 흰색이나 검정색의 검소한 옷으로 갈아입으며 귀걸이나 목걸이 등 치장을 하지 않는다.
  • - 故人에 대해 애도하고 근신하며 큰소리로 곡하는 것은 삼간다.
  • - 자택에서 하는 경우 (근조(謹弔)라고 쓴 등을 대문 앞에 달아 놓거나 상중(喪中),
  • - 기중(忌中)이라 쓴 네모난 테두리의 종이를 대문이나 집 입구에 붙여 초상을 알린다.)
장례일정/방법
  • - 장례방법 : 가족장, 단체장, 기타 故人의 사회적 지위나 활동, 유언에 맞추어 정하고 혹은 종교적 예식으로 할 것인지의 여부 등을 결정한다.
  • - 화장 및 매장 여부를 결정하고 화장일 경우 화장장의 예약관계, 매장일 경우 묘지 등을 결정한다.
  • - 부고대상 및 방법(E-mail, 신문, 전화, 전보, 서신 등)을 정한다.
  • - 기타 장례식장과 장례방법 절차 등에 대해 상담 및 자문을 받는다.( 염습시간(입관), 제례절차, 장지관련(매 ·화장), 발인, 접대 식음료, 꽃 장식 ·조화주문,장례용품, 영구차예약 등 )
부고(訃告)
  • - 故人과 유족의 친지나 친척, 지인,단체(회사)등에 알린다.
  • - 부고에는 장례식장 및 연락처, 장례기간(안치 ∼ 발인일)과 장지를 포함하도록 한다.
  •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각종 일간지에 무료(FAX)로 부고 발신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장례 2일 차

염습 > 반함 > 입관 > 영좌설치 > 성복 > 문상
염습(殮襲)

- 염습이란 시신을 정결하게 씻기어 수의를 입히는 것으로 입관 전에 행하는 절차이다. 전통적으로 향나무나 쑥을 삶은 물로 시신을 정결하게 씻기었지만 근래에는 알콜 소독된 솜 또는 거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전통적으로는 가정에서 하는 경우에는 남자의 염은 남자가, 여자의 염은 여자가 한다.
반함(飯含)-전통적으로는 故人의 입에 불린 생쌀을 버드나무 숟가락으로 좌, 우, 중앙에 각각 1숟가락씩 넣고, 동전이나 구멍이 뚫리지 않은 구슬을 넣어 주고 망자가 먼 저승길을 갈 때 쓸 식량과 노자돈이라 여겨 행하지만, 현대적 장례에서는 생략하는 추세이다.
입관(入棺)

- 시신을 관에 모실 때는 시신과 관 사이에 깨끗한 보공(백지나 마포, 삼베, 혹은 고인이 입던 옷 중에서 천연섬유의 옷을 골라 둘둘 말아) 넣어 시신이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故人의 유품 중 염주나 십자가, 성경 등을 넣어 드리기도 한다. 입관이 끝나면 관보를 덮고 명정을 발치 쪽에 세운다.

- 화장일 경우에는 棺에 부장품 넣어 드리지 않음.(대기 환경오염 / 화장장 규제)
영좌설치(靈座)

故人앞에 병풍이나 검은 휘장을 치고 그 앞에 영좌를 설치한다.(전통 상례)
영좌란 故人의 사진이나 혼백을 모셔 놓는 자리로 사진(영정)에 검은 리본을 두른다.

- 제사위에 영정을 모시고 영정 양 옆으로 촛불을 밝힌다.
- 제상앞에는 향탁을 놓고 향을 피운다.
- 영좌의 앞에 문상객을 맞을 자리를 마련하고 옆에 상주자리를 깐다.
상주의 자리는 거친 자리로 까는데 그 까닭은 죄인이라 초토(草土)에 몸을 둔다는 뜻으로 문상객을 맞는 상주들이 방석을 깔고 앉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성복(成服)

성복(成服)이란 정식으로 상복을 입는다는 뜻으로 상주(상제 . 고인의 배우자, 직계비속)와 복인(服人. 고인의 8촌 이내의 친족)은 성복을 한다. 전통적인 상복으로 굴건제복(屈巾祭服)을 입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현대에 와서 이를 양복으로 입는다.

상복을 올바로 입는 법으로

- 남자의 경우
① 한복 : 굴건 제복 및 흰색(검정색) 바지저고리에 흰(검정)두루마리를 입고 건을 쓴다.
② 양복 : 무늬 없는 흰 와이셔츠에 검정색 양복을 입고 검은 넥타이를 맨다.
③ 검정색 양말과 구두를 신는다. (지역 및 가풍에 따라 두건을 쓰는 경우도 있다)
④ 평상복 : 부득이한 경우 평상복을 입는데 이 때에는 점잖은 색( 감청색 계통 )으로 입고 왼쪽 가슴에 상장이나 흰 꽃을 달고 두건을 쓴다.

- 여자의 경우

① 흰색 치마저고리를 입고 흰색 버선(양말)과 흰색 고무신을 신는다.
( 종교적 및 기호에 따라 검정색 한복을 입는다. )
② 양장을 할 경우에는 검정색을 입으며 양말이나 구두도 검정색으로 통일하는 것이 좋다.
더운 여름이라도 긴 소매를 입고 속이 비치지 않는 단순한 디자인의 옷을 선택하며 액세서리를 달거나 치장을 하지 않도록 한다.
복인은 공히 검정색 천이나 삼베로 만든 완장이나 상장(리본)을 착용하는데 상복이 흰색이면 검정색, 상복이 검정색이면 흰색이 좋다. 상장(리본)대신 흰 꽃을 왼쪽 가슴에 달아도 된다.
② 상복을 입는 기간은 장일까지 하되 상제의 상장(리본)은 탈상까지 한다.

문상(問喪)

성복이 끝나면 문상을 받는다.
상주 및 유족은 근신하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영좌가 마련되어 있는 방에서 문상객을 맞으며, 문상객이 들어오면 일어나 곡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습이다.

상주는 죄인이므로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전통의식에서 문상객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간단히 고마움을 표하는 것도 좋다. 상주는 영좌를 모신 자리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므로 문상객을 일일이 전송하지 않아도 된다.

 

장례 3일 차

발인 > 영결식 > 운구 > 하관 > 성분 > 반우제
발인(發靷)

- 영구가 집(장례식장)을 떠나는 절차이다.
관을 이동할 때는 항상 머리 쪽이(종교적 차이가 있음) 먼저 나가야 한다.

※ 천주교는 하반신부터 나감

- ☞ 종교의식
① 일반적 : 발인제 (발인에 앞서 간단한 제물을 차리고 제사를 올리는 의식)
② 기독교 : 발인예배
③ 천주교 : 출관예절 → 발인미사

영결식(永訣)故人의 신분에 따라 가족장, 단체장, 사회장, 종교행사 등으로 하는데 단체장이나 사회장의 경우 장의위원회가 구성되어 주재한다. ( 종교행사일 경우 그 형식에 따른다.)
운구(運柩)발인제가 끝난 후 영구를 장지까지 영구차나 상여로 운반하는 절차.
영구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영정, 棺(명정), 상주 및 유족, 문상객의 순으로 승차하고, 상여의 경우에는 영정, 명정, 영구(상여)가 앞서고 상주가 따르며 문상객이 따른다.
하관(下棺)하관이란 장지에서 영구를 광중(壙中)에 넣는 것을 말한다.
하관 때에는 상주와 복인이 참여하되 哭은 하지 않는다.
관을 수평과 좌향(坐向)을 맞추어 반듯하게 내려 놓고 명정을 관 위에 덮는다.
횡대를 가로 걸친 후 상주는 흙(取土)을 棺 위에 세번 뿌린다.
( 횡대 사용은 지역별 및 家風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성분 및 봉분

- 평토(平土) : 취토(取土)가 끝나면 석회와 흙을 섞어 관을 덮는 행위.
- 봉분(封墳) : 흙을 둥글게 쌓아 올려 잔디를 입힌다.
- 지석(誌石) : 봉분이 끝나면 지문(誌文)을 적은 지석(誌石)을묘의 오른쪽 아래에 묻는 행위
봉분이 유실되더라도 누구의 묘인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

- 위령제 및 성분제
성분이 끝나면 묘소 앞에 영좌를 모시고 간소하게 제수를 차린 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영혼 위로하는 제사를 올린다. 화장을 했을 경우에는 영좌를 유골함으로 대신하여 제를 올린다.

- 축문 : 전통방식 과 현대식이 있음
- 例 현대식 축문인 경우
1. 년 월 일 (00)는 (아버님) 영전에 삼가 고하나이다. 오늘 이 곳에 유택을 마련하였으니 고이 잠드시고 길이 명복을 누리소서
2. 년 월 일 남편(00)은 당신의 영앞에 고합니다. 이 곳에 유택을 마련하였으니 고이 잠드소서 길이 명복을 누리소서

반우제(返虞)葬地에서 위령제가 끝나면 상제들은 靈位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와 그 날 영혼을 집에 맞아 들이는 의식이며, 이를 반우제 또는 초우(初虞)라고도 한다. 
반우제는 제물을 생략하고 배례나 묵도로 대신하여도 되고 이로써 삼일 장례는 끝나게 된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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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례 예절

문상예절

종교식 예절

기독교식

빈소에 들어서서 상주와 가벼운 목례를 하고 준비된 국화꽃을 들고 故人영정 앞에 헌화한 후 뒤로 한 걸음 물러서서 15도 각도로 고개 숙여 잠시동안 묵념을 드린 후 상주와 맞절을 하고 상중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천주교식

빈소에 들어서서 상주와 가벼운 목례를 하고 준비된 국화꽃을 들고 故人영정 앞에 헌화한 후 뒤로 한 걸음 물러서서 15도 각도로 고개 숙여 잠시동안 묵념을 드린 다음 준비된 향(긴 막대향)을 집어서 불을 붙인 다음 향을 좌우로 흔들어 불꽃을 끈다.(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는다.) 
한쪽 무릎을 꿇고 향로에 향을 정중히 꽂고 일어나 한 걸음 뒤로 물러서 절을 올린다. 절을 올린 후에 상주와 맞절을 하고 상중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 향나무의 가루 향으로 만들어진 향은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로 향을 집어서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고 향로(향불)에 공손히 넣는다.

불교식(유교식포함)

빈소에 들어서서 상주와 가벼운 목례를 한 다음,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준비된 향(긴 막대향)을 집어서 불을 붙인 다음 향을 좌우로 흔들어 불꽃을 끄고 (입으로 불어서 끄지 않는다.) 향로에 향을 정중히 꽂고 일어나 한걸음 뒤로 물러나 절을 올린다. 절을 올린 후에 상주와 맞절을 하고 상중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 최근에는 문상객 위주가 아닌 상가 댁 위주의 문상예절이 이루어지고 있어, 상가의 상황에 맞는 문상예절을 하여야 한다.

헌화방법

평소에 물건을 전 할때 받는 사람이 받기 쉽도록 꽃의 머리부분이 드리는 사람을 향하게 하고 꽃대 줄기가 故人쪽을 향하게 드려야 한다.

< 공수법 > 
절을 할 때나 예의를 표할 때 평상시는 남자는 왼손이 위이고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간다. 그러나 흉사 에는 평상시와 반대로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고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간다.

절 하는 법

산 사람에게 한번, 죽은 사람에게 남자는 재배라 하여 두 번 절한다.
여자는 사배라 하여 네 번 절 하는데 그 이유는 여자는 음이므로 양인 남자의 갑절 수로 절을 한다. 음양의 원리에 의해 양의 수는1, 음의 수는 2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현대에는 남녀공통으로 재배로 바뀌는 경향이다.

故人보다 나이가 많을 때 문상

생시에 故人과 안면이 없거나 故人보다 나이가 많으면 영정 앞에 절하지 않고 상주에게만 문상한다. 
영정 앞에 절하는 것은 조상, 상주에게 인사하는 것은 문상이라 한다. 
따라서 조문이란 조상과 문상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에 조문 간다는 말이 옳은 것이다.

문상시 위로의 인사말

문상을 가서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인다. 실제 조문의 말은 문상객과 상주의 나이 관계에 따라 다양하다.
보통은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가 좋다.
상주는 상중에는 항상 죄인이므로 "고맙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문상 온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가. 그외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

① 상주,상제의 부모인 경우

- 상사에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 망극한 일을 당하셔서 어떻게 말씀 여쭐지 모르겠습니다.
☞ 상사란? (생각하고 그리워 하는 것)
☞ 망극이란? (어버이의 은혜가 그지없다는 뜻)

② 상제의 아내인 경우

- 얼마나 섭섭하십니까?
- 상사에 어떻게 말씀 여쭐지 모르겠습니다.

③ 상제의 형제인 경우

- 백씨상을 당하셔서 얼마나 비감하십니까?
☞ 백씨(남의 맏형의 존대말)
☞ 중씨(남의 둘째형의 높인말)
☞ 계씨 (남의 사내아우의 높인말)

④ 자녀인 경우

- 얼마나 상심하십니까?
- 참척을 보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 참척이란?(자손이 부모나, 조부모에 앞서 죽는 일)

나. 문상을 갔을 때

집안 풍습이나 신봉하는 종교가 다르더라도 해당 상가의 가풍에 따르는 것 이 올바르다고 하겠다.

다. 망인이 연세가 많아 돌아가셨을 때

호상(好喪)이라 하여, 웃고 떠드는 일은 있어서는 아니 되겠다. 
죽음에 호상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喪主 표시

가. 완장(남자 착용)

완장은 삼베로 만들어 졌으며, 검은 색의 줄이 그어져 있는데, 당원 장례식장에서는 두 줄과 한 줄 그리고 무 줄이 있다.
①두줄 : 아들과 사위, 아들이 없을 시에는 장손이 착용한다.
②한줄 : 기혼인 복인(반드시 상복을 입지 않고 완장만 착용을 해도 복인이 된다.)
③무줄 : 미혼인 복인 (주로 손자들이 착용하게 된다.)
☞ 복인은 : 부(父)계 8촌, 모(母)계 4촌까지로 한다.
※ 완장의 사용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가정의례준칙이 나오면서 굴건 제복 대신 상주임을 표시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가 되어 직계와 비속을 구분하기 위한 수단으로 줄을 넣고 넣지 않음으로 구분하게 되었다.

나. 리본(여자 착용)

무명천으로 만들어진 머린 핀을 말한다.
① 남자가 상을 당했을 경우 좌측머리 부분에 리본을 꽂는다, 
② 여자가 상을 당했을 경우 우측머리 부분에 리본을 꽂는다.

다. 상장(남,여 착용)

장례를 마친 후 상을 당했다는 표시를 하는 것을 말한다.
① 남자는 삼베로 만든 리본을 왼쪽 가슴에 부착한다.
② 여자는 무명천으로 만든 리본(머리핀)을, 남자가 상을 당했을 경우 좌측머리 , 여자가 상을 당했을 경우 우측머리 부분에 리본을 꽂는다.
☞ 상장은 장례를 마친 후 탈상 때까지 직계가족만 착용한다.

전통상복으로 표시

무명천이나 광목 천으로 만든 두루마기를 착용하는데, 입관하기 전에는 남좌여우의 격식에 따라 故人이 남자일 경우는 왼쪽 팔을 내어 놓고 여자일 경우는 오른팔을 내어 놓는다. 입관 후에는 정상으로 입는다.
※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옷을 제대로 입을 경황이 없었다는 뜻이 포함 되어있다.
☞ 남좌여우(男左女右)란? 
동양에서는 음과 양의 원리가 있어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며, 남자는 방향에 있어 왼쪽을 동쪽으로 하여 양으로 표시하고, 여자는 오른쪽을 서쪽으로 하여 음으로 표시한다.

현대상복으로 표시

남자는 검은 양복, 여자는 흰색이나 검은색 치마저고리 및 검은 색 양장을 착용 후 입관이 끝나면 완장 및 리본으로 상주임을 표시하고 있다.

제사의 종류

가. 성복제

입관이 끝나면 남·녀 상주들은 정식으로 상복을 입고, 분향소에서 제수를 올리고, 향을 피우며 첫 제사를 올리는데 이것을 성복제라 한다. (유교와 불교식에서 행함) ※ 최근에는 성복제를 올리기 전에 상복을 입고있는 경향이 있다.

나. 발인제

장지로 떠나기 전 분향실에서 제물을 준비해 지내기도 하며, 故人을 영구버스(영구차)에 모셔 놓고 지내는 제사를 발인제라 한다. 발인제 의미는『이제 故人 000님의 유택(무덤)으로 모시고자 하오니 저희들과는 이세상에서 다시 뵙지 못하는 영원한 이별을 하오니, 故人의 평안을 비는 마음』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다. 노 제

장지로 가는 도중에 평소 故人이 애착이 있던 곳이나, 살았던 곳에 들러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한다.

라. 사토제(산신제)

묘의 광중을 파기 전에 올리는 제사를 말한다. 
사토제 의미는 이 곳에 광중을 세우니 신(神)께서 보우하사 후한이 없도록 지켜 주길 비는 마음에서 지내는 제사다.
☞ 광중이란? - 땅을 사각으로 파서 관을 모시는 자리

마. 평토제

광중을 메우기 시작하여 평지와 높이가 같게 되면 지내는 제사다. 평토제는 맏사위가 담당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있다.

바. 성분제

장지에서 봉분(무덤만들기)이 완료되면 지내는 제사다.
성분제 의미는 무덤을 여기에 정하였으니 신께서 보우하사 후한이 없도록 지켜 주길 비는 마음에서 지내는 제사다.

사 .초우제

초우제는 산에서 돌아온 날 저녁에 지내는 제사다.
장지가 멀어 다른 곳에서 숙박을 하더라도 그 곳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원칙이다. 

아. 재우제

재우제는 산에서 돌아온 다음날 식전에 지내는 제사다. 그러나 요즈음은 재우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자. 삼우제

발인한 날로부터 이틀째 되는 날 장지에서 지내는 제사다.
☞ 우제 : 돌아가신 영혼을 위로하는 제사로써 집에 돌아온 자손들이 故人을 홀로 묘소에 모셔 놓게 되어 외롭고 놀라지 않을까 걱정되어 예를 드리는 의식이다.

차. 49 제

임종하신 날부터 49일이 되는 날 지내는 제사다.
49제 의미는 불교 행사로서 육체를 이탈한 영혼은 바로 극락으로 가지 못하고 온갖 세파에서 저지른 죄악을 정화하는 기간이며, 어느 곳으로 갈 것인지 정해지지 않아 심판의 결과를 기다리는 기간을 49일로 보고있어 가족들은 영혼이 좋은 곳으로 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지내는제사다.
* 오늘날 49제는 발인일로 부터 49일에 해당하는 날에 49제을 행하기도 한다.

카. 한식성묘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매년 양력 4월 5일 또는 6일) 지내는 제사다.
한식날 종묘와 능원에서는 제 향을 올리고 민간인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간다.

타. 기 제

고인이 돌아가신 날 해마다 한번씩 지내는 제사다.
지내는 시간은 자정에 지내는 것이 원칙이다.

파. 위령제

대체로 전쟁이나 천재지변 또는 대형사고로 인해 많은 생명이 희생되었을 때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합동으로 지내는 제사다.

제사상 차림(제수 전설법)

제수의 진설법은 지방과 가문에 따라 조금씩 달라 "남의 집 제사상에 감놔라 배놔라"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상차림의 기본원칙은 공통적이며, 관행적으로 지켜 오는 격식이 있다. 제사에는 영정 또는 신위가 놓인 곳을 북쪽으로 한다. 장소의 형편상 북쪽이 아닌 곳에 제사상을 차렸더라도 제사상이 있는 곳을 북쪽으로 정한다.

☞ 영정, 신위 등을 북쪽에 모시는 이유는 ?

귀신을 다스리는 신이 북쪽에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가. 제수에 탕(끓인 국)을 놓게 되면 진설을 5열로 배열한다 .

①밥과 국의 위치 : 밥은 서쪽(왼쪽) 국은 동쪽(오른쪽)이다.
②남자 · 여자조상의 위치 : 남자조상은 서쪽, 여자조상은 동쪽이라는 뜻이다. 
남자조상은 밥,국,술잔은 왼쪽에 놓고 여자는 오른쪽에 놓는다. (제사자의 입장에서 볼때)

나. 생선과 고기의 위치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에 놓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 머리, 꼬리의 위치

머리와 꼬리가 분명한 제수는 머리는 오른쪽으로 가고, 꼬리는 왼쪽으로 가게 놓는다. (제사자의 입장에서 볼 때)

라. 적(부침)의 위치

굽거나 데운 적(부침)은 제사 상의 중앙인 3열 가운데 놓는다.

마. 과일의 위치

붉은색이 진한 과일은 동쪽(오른쪽), 흰 과일은 서쪽(왼쪽)에 놓는다.

바. 첫째 줄에는 과일 이외의 조과(유과,약과)등을 홀수로 진설한다.

사. 둘째 줄에는 나물을 놓는데 홀수로 진설한다.

아. 셋째 줄에는 탕(끓인 국)을 진설 하는데 1,3,5,7 홀수로 놓는다.

자. 어탕은 동쪽, 육탕은 서쪽에 위치하며 고추가루는 전혀 쓰지 않고 건더기만 담고,국물은 거의 담지 않는다.

차. 넷째 줄은 불에 굽거나 찐 음식인 적(부침) 과 기름에 튀긴 전을 놓는다.

카. 다섯째 줄은 : 밥과 국을 놓는다. (밥은 왼쪽, 국은 오른쪽에 놓는다)

타. 전과 상식

① 전 : 일단 빈소를 차린 후 영정 앞에 제물을 차리는데 이를 전을 올린다고 말하고, 이는 입관 전까지는 故人을 살아 있을 때와 같이 모신다는 뜻이며 떠도는 혼령을 위로 하기 위함이다.
② 상식 : 朝夕으로 故人에게 차려 올리는 음식을 말하며, 입관 후 성복이 끝나면 상식을 올린다.
☞ 성복이란 ? 입관 후 상복을 입는 것을 말한다.

발인시에 관나가는 방향

가. 안치실에서 발인장으로 모실 때

①기독교와 불교 : 상(上, 머리 쪽)이 먼저 나간다.
②천주교 : 하(下, 다리 쪽)이 먼저 나아간다.
※ 천주교는 죽은 이를 산 사람으로 간주하여 두발로 걸어 나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나. 영결식장에서 관을 모실 때 종교에 따른 위치

① 기독교 : 관의 상(上, 머리 쪽)이 안치실에서 영결식장으로 나가서 관 올려 놓는 곳에 제단과 평행하게 모신다.
② 천주교 : 관의 상(上, 머리 쪽)을 영결식장 입구를 향하게 하고, 하(下, 다리 쪽)를 제단 쪽을 향하게 모신다.
③ 일반적(불교 · 유교 外) : 제물을 차릴 때는 관의 상(上, 머리 쪽)이 안치실에서 영결식장으로 나가서 제단 뒤 棺 올려 놓는 곳에 제단과 평행하게 모신다. 제물이 없을 때는 기독교와 같은 방향으로 모신다

기타 중요 상례예절

가. 태극기 사용

태극기를 관보로 사용시 관의 상(上, 머리 쪽)의 왼쪽부터 시작해서 건괘, 이괘, 곤괘, 감괘 순으로 棺을 덮는다.

나. 묘지가 둥근 이유

태아를 잉태한 산모의 배나 알의 형상으로 탄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무덤 속의 사람도 언젠가는 소생 하리라는 염원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다 지팡이의 사용

지팡이를 짚는 것은 상제들이 부모상을 당하여 슬픔으로 쇠잔한 몸을 의지한다는 것이고, 또한 상주의 신분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아버지 상에는 대나무, 어머니 상에는 오동나무 재료를 사용한다.

☞ 아버지 상에 대나무를 사용하는 이유는 ?

대나무가 성품이 곧고 둥글기 때문이며, 둥근 원은 하늘(남자)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 어머니 상에 오동나무를 사용하는 이유 ?
오동나무를 네모지게 깍아서 사용하는데 네모가 뜻하는 것은 땅을 나타내고 여성적이며, 부드러움이 있기 때문이다.

라. 묘지 합장의 경우

묘지 정면에서 보았을 때 좌측은 남자, 우측은 여자를 모신다. 각 봉분(묘지)을 따로 하였을 때도 위치는 같다.

마. 수의는 삼베로만 해야 하나?

삼베의 특수한 성분인 항 바이오 작용으로 고인의 사체가 유탈 되면서 벌레나 잡균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삼베는 산에 강하기 때문에 시신이 유탈 되는 과정에서 뼈가 흐트러지지 않고 오랫동안 바르게 잡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명주나 면 등 천연소재의 것이면 다 사용한다.

바. 예단

청실 홍실을 말하며 입관 후 관 위에 놓았다가, 장지에서 예단을 분리하여 관 위에 놓는데, 청색은 윗 쪽에 홍색은 아래 쪽에 놓는 방법(사례편람)과 청색을 우측에 홍색을 좌측에 놓는 방법(놓는 사람기준)이 있다.

아. 칠성판

古代에는 사각판자에 북두칠성을 그렸는데 칠성은 곧 나쁜 잡귀의 근접을 막고, 북두는 북망산천을 일컫는데 저승이 그 곳에 있다고 믿었으며 저승으로 바로 갈 수 있도록 길잡이의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현대적인 의미로는 고인의 손발이 곧고 바르게 되도록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지대의 역할과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
☞ 북망산천이란? : 중국 낙양에 있는 산 이름.

사. 반함(飯含)

입관시 故人의 입안에 쌀과 진주 혹은 엽전을 넣어 주는 것을 말하는데, 상주는 입 오른쪽에 쌀을 떠 넣으며 "백석이요", 왼쪽에 넣으며 "천석 이요", 마지막 중앙에 넣으며 "만석이요" 외친다. 쌀을 넣는 수저는 버드나무를 사용하였다.

동전도 입 오른쪽에 넣으며 "백냥이요", 왼쪽에 넣으며 "천냥이요", 중앙에 넣으며 "만냥이요" 외친다.
진주는 입술에 살짝 물려준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례사가 선창을 하고 상주가 복창하기도 한다.
☞ 쌀, 진주, 동전을 넣는 의미는?
고인의 입을 비워 둘 수가 없어 입을 허하게 하지 않으려는 효심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아. 향 불

향을 피우는 것은 인간의 몸에서 나오는 악취를 중화시켜 막아 주는 것 외에 혼령을 초청하기 위하여 피우는 것이다.

자. 향안(香案)

향상(香床)이라고도 불리는데 향로와 향 합, 모사그릇을 올려 놓는 작은 상을 말한다.
☞ 향 합 : 향을 담아 두는 그릇

차. 주가(酒袈)

주전자, 술병, 퇴주그릇 등을 올려 놓는 작은 상을 말한다.

임종 후 준비서류

가. 사망진단서

고인의 주민등록증 및 국민건강보험증을 가지고 병원 원무과에서 발급(7부) 받는다.
제출처 : 장례식장, 주민자치센터, 화장장,장지 등.

☞ 사망진단서에 외인사, 기타 및 불상인 경우는 사망장소의 관할경찰서에 신고하여 경찰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
☞ 입관 전까지 진단서와 경찰에서 발급해준 검시필증을 반드시 제출하여야 한다.

나. 인우보증서

자연사 혹은 노환에 의한 사망이 확실한 때는 사망진단서를 인우보증서로 대신할 수 있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주민자치센터에 비치된 인우보증서 양식으로 2명의 보증인을 세운다.
* 보증인은 통장과 가족을 제외한 사람이면 된다.
② 통장의 재직증명서와 보증인 2명의 인감증명서를 첨부 하면 사망
* 진단서와 동일한 효과를 지니게 된다.

상주가 되는 사람

(1) 장자가 상주가 되고,
(2) 장자가 죽고 없으면 장손이 상주가 된다. 
(3) 아들이 죽으면 장성한 손자가 있더라도 부(父)가 상주가 되고,
(4) 아내가 죽으면 남편이 상주가 된다.
(5) 처가나 친정 식구는 상주가 되지 못한다.
(6) 원칙적으로 죽은 이가 속한 가정의 가장이 상주가 된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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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득이 되는 건전지 상식 ABC

듀라셀 버니와 함께 하는 건전지 상식 ABC

 

 

벽시계, 아이들 장난감, 손전등, 디지털 도어락, 리모컨 등 건전지는 가정 곳곳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데요. 이런 건전지를 보다 오래, 그리고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 할까요? 듀라셀의 마스코트 듀라셀 버니와 함께 건전지에 관한 기본 상식들을 체크해보세요.

 

 

 

 

 

기기에 따라 알맞은 건전지를 사용하세요.

건전지를 사용하고자 하는 기기의 사용설명서를 먼저 확인해주세요. 설명서에서 따로 권장하는 건전지의 종류와 사이즈가 있다면, 그에 맞는 건전지를 선택해서 쓰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따로 건전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면, 기기의 에너지 소비 정도에 따라 알맞은 전지를 사용하세요. 건전지의 성능을 보여주는 단위로는 밀리암페어아워가 있는데요. 벽시계나 디지털 도어락처럼 많지 않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기에서는 전지의 성능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가격만 고려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카메라 플래시와 같이 일시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기에는 듀라셀 울트라와 같이 건전지의 성능, 즉 밀리암페어아워가 높은 제품을 사용해야 잦은 교체를 피해 알뜰하게 절약 하실 수 있습니다.

 

 

건전지, 끝까지 짜서 쓰세요.

ERP(유럽재활용플랫폼)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 알카라인 건전지의 3분의 2는 수명이 남아있는 채로 버려진다고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에 새로 건전지를 갈아 끼운 지 얼마 되지 않아 작동이 멈춘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는 디지털 카메라처럼 일시에 에너지 소모가 많은 기기의 경우에는 건전지 수명이 남아 있어도 동작이 안 될 수 있어서 입니다. 이런 경우, 에너지 소모가 적은 시계나 리모콘등의 기기에서 남아있는 수명을 끝까지 사용하세요.

 

 

건전지를 교체할 때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전지를 모두 빼내고 새 건전지를 끼워 넣어주세요.

사용 중이던 건전지와 새로 산 건전지를 한 기기에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럴 경우, 방전이나 단락의 위험이 있습니다. 새 건전지를 가장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 중이던 건전지와 혼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중이던 건전지를 함께 다 버리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면, 파워체크 기능이 있는 건전지를 사용하세요. 듀라셀 울트라 건전지는 파워체크 기능이 있기 때문에 건전지의 남아있는 수명을 확인해서 끝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깨끗이 사용하고, 신경 써서 보관해주세요.

건전지를 넣으실 때는 접촉면을 깨끗이 닦고 (+)극과 (-)극의 방향을 올바르게 맞춰서 삽입해주세요. 그리고 사용이 끝난 건전지는 즉시 사용기기에서 빼내 주세요. 수명이 다한 건전지가 장기간 기기에 끼워져 있을 경우, 건전지 액이 흘러나와 기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알카라인 건전지는 충전하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제품을 분해하거나 조립하지 마세요.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건전지를 유아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보호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사용하도록 하세요. 아이들의 삼킴 사고 중 건전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다 쓴 건전지는 분리 수거해서 버려주세요.

건전지에는 철, 아연, 니켈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런 건전지를 일반쓰레기에 함께 버려 매립, 부식 되면, 토양 오염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리 수거하면, 유용한 금속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과 자원을 위해서 조금 귀찮더라도 건전지는 꼭 분리수거해주세요.

 

듀라셀에서는 현재 건전지와 관련된 OX퀴즈 이벤트와 제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하시면, 귀여운 듀라셀 버니와 함께 보다 쉽고 재미있게 건전지 상식 ABC를 확인하고, 경품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듀라셀 이벤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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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페니스를 즐겁게 해주세요!

내 남자의 페니스를 즐겁게 해주세요!

 

 

 

 

 

나 여기 빨아줘

?

그는 첫 남자였다. 처음 그가 삽입을 시도 했을 때, 너무 아파서 발길질을 하는 바람에, 침대 밑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미안했다. 어찌됐건. 그랬더니 이 녀석이 글쎄, 잔뜩 성이 난 성기를 들이밀며, 빨아달란다. 그래서 싫다고 했다. 잠자리도 처음인데다가, 죽어도 못할 두 가지 중 하나가 오럴이라고 하니, 그럼 뽀뽀만이라도 해달란다. 그것도 싫다고 했다. 그랬더니,

그럼 여기는?

하면서 내민 건, 쪼글쪼글 주름이 잔뜩 진, 페니스 뒤에 알을 두 개 달고 있는 고환이었다.

미쳤어?

그랬더니, 이 녀석이 아양을 떨기 시작했다. 남산만한 몸으로.

딱 한번만. 그냥 뽀뽀만 해줘 응? 그것도 안돼? 한번만. 다시는 이제 네가 싫다고 하면 안 할게. ? 딱 한번만.

애걸복걸, 하는 통에, 망설이다가, 입술을 대는 둥 마는 둥 뽀뽀 시늉만 했더니, 그것만으로도 이미 페니스에서는 쿠퍼액이 흘러나왔다. 그게 그렇게 흥분이 되나? 싶었다.

그때는 몰랐다. 남자가 어째서 자신의 페니스에 그리 집착하는지. 그것을 어떻게 해주냐에 따라 여자의 사랑을 척도 하는 한 모습인지.

가끔은 내 남자의 페니스를 즐겁게 해줄 것.

귀여운 이 남자는 그것이 자신을 진정 얼만큼 사랑하는가, 확인하는 모습이기도 하니까.

 

 

일단 시각적으로 충족을 시켜줘야지. 남자는 단순하니까!

미리 언지를 주는 거에요. 오늘 당신의 페니스가 상당히 즐거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남자는 알다시피 시각적으로 너무나 미약한 동물이라, 오럴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서슴없이 보여주는 거죠. 바나나, 아이스 바 등, 최대한 페니스를 연상케 하는 것들을 너무나 맛있게 먹는 걸, 남자의 눈 앞에서 보여주는 거죠. 그런 다음 귓속말을 하는 거에요. 당신 게 훨씬 맛있는데……” 그럼 한껏 상기된 얼굴로, 여자를 데리고 좋은 곳으로 향하겠죠.

 

불시에 지퍼를 내려줘야지. 그래야 자극적이니까!

제한 된 공간에서는 막상 빼거나 수줍어하는 것보다는 좀 더 과감한 자세가 상대를 더 흥분케 할거에요. 그렇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페니스로 바로 직접적인 애무보다는 다른 곳부터 애간장을 녹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다가, 불시에 바지 지퍼를 내리는 거죠. 그 전에는 남자 스스로 옷을 벗으려고 해도, 절대 벗게 하면 안돼요. 그러면 계획에 차질이 생기니까. 자 그런 다음, 남자의 판타지를 좀 더 충족해주자면, 남자를 침대에 눕혀서, 펠라치오를 해주는 것보다, 남자는 서거나 침대에 걸터앉은 채, 그런 다음 여자는 무릎을 꿇은 자세로, 좀 더 남성성을 뽐낼 수 있도록 자세를 취해주세요.

 

오럴은 막대 사탕을 먹듯이 달콤하고 맛있게! 그래야 자신을 사랑하는 줄 아니까!

최대한 맛있게 그리고 황홀하다는 듯 정성스럽게 빨아주고 핥아주고, 만져줘야 해요. 너무 깊게 들어가는 통에 헛구역질이 나와 분위기 깨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맛있게 먹을 자신이 없다면, 소품을 이용하는 것도 자극적이겠죠? 남자만 여자의 가슴이나 배 위에 꿀이나, 요거트를 뿌리란 법 있나요? 내 남자의 페니스에도 적당히 함께 섭취(?)할 무언가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남자의 손이 여자의 머리로 향해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하체를 실룩거리기 시작한다면, 고지가 멀지 않은 거에요.

 

고환을 잘 다뤄야 진짜 선수지. 그래야 당신을 못 잊을 테니까!

그때는 잠시 다른 자극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이 남자는 지금 사정하고 싶지 않을 테니까. 이 기분을 더 오래 느끼고 싶을 테니까. 이때 고환 쪽을 공격하세요. 알다시피 그곳은 상당히 센서티브하고 정자를 생산해내는 중요한 기관이기에 소중히 다뤄주는 게 중요하겠죠? 스킬이 좀 더 있다면, 아프지 않도록 한 쪽 알을 하나씩 입에 물었다가 또 다른 알을 또 넣었다가 뺐다, 반복 해주세요. 이때 손으로는 페니스를 애무해주고 있어야 해요.

 

마무리까지. 오늘은 내 남자에게 선물과 같은 날이니까!

아마 그쯤이면, 남자는 절정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일거에요. 그때 다시 입 안으로 페니스를 넣고, 상하좌우 청각적인 자극까지 될 수 있도록 소리를 내면서 빨아주세요. 그럼 자신도 모르게 여자의 고개를 잡거나, 하체에 힘이 들어가면서, 빠르게 사정을 할 듯이 움직이다가, 결국 사정을 할 텐데요. 입 안으로 그걸 받을 수 있으면 졸겠지만 그 비위가 안 된다면, 손으로라도 마무리를 해주세요.

 

 

 

 

 

 

 

글 : Arom(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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